[A+] 과기인연합, 17대 국회의원 대상 과기정책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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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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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인연합(http://www.scieng.net)이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17대 국회의원 당선자 299명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정책 설문을 한 결과, 총 응답자 70명 가운데 절반인 50%가 이같이 대답했다. 교육과정 및 입시제도와 수요 공급의 문제라는 응답은 각각 8%씩이었으며 4%의 당선자는 학부모의 법대 및 의대 선호와 adolescent(청소년)의 가치관 變化(변화)에 따른 일시적 유행 현상이라고 해석했다. 당선자들은 또 이공계 공직 진출을 통한 현장 이공계인들이 중요한 과기 관련 정책결정 등에 적극 참여유도(15%), 이공계 전공자의 병역특례 확대(6%) 순으로 이공계 문제 해결책을 꼽았다.
과기인연합, 17대 국회의원 대상 과기정책 설문
17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현 政府(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입안과 시행 과정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problem)로 ‘정책의 입안 및 시행자의 비전문성의 improvement(개선)’을 꼽았다.
설명
당선자들은 과학기술인의 정치참여를 위해 기존 정당에서의 과학기술인 정치 참여를 위한 program 확대(48%), 비례대표의 과학기술인 선정확대(30%), 과학기술인 정치 참여를 위한 정책포럼 등의 조직(17%)을 주문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과기인연합, 17대 국회의원 대상 과기정책 설문
한편, 한국과학기술인연합은 총 299명의 당선자를 상대로 한 이번 조사에는 70여명만이 답변했으며 각자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밝힌 의원은 50명이 채 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했다고 分析(분석)했다.





다.
이번 설문에서는 이미 기술고시와 행정고시가 통합됐음에도 불구하고 ‘두 고시를 통합해야 한다’고 응답한 당선자도 4명이나 있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30%는 과학기술에 대한 소극적인 지원해소를, 11%는 정책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 improvement(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당선자들은 현재 이공계 위기는 ‘과학기술인의 처우와 未來 문제가 원인(原因)’(80%)이라는데 절대적인 공감을 나타냈다.
이공계 기피 문제 해결관련 설문에서는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처우와 인식 improvement(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72%로 나타났다. 국회 내 과학기술 마인드 향상을 위해선 과학기술 관련 상임위에 과학기술 정책보좌관 신설(46%), 국회의원 간 과학기술관련 연구회 발족(44%)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어 과학기술관련 장·차관급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36%), 政府(정부) 부처 외의 과학기술정책 자문기관 강화(10%), 기술고시와 행정고시 통합(6%)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과기인연합, 17대 국회의원 대상 과기정책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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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인연합, 17대 국회의원 대상 과기정책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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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과학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관련한 질문에서는 ‘현행 공무원 임용 시험에서 전문성을 갖는 인력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특별 채용을 확대해야 한다’가 48%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