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감상문] 김호동, 『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고쓰기 / 김호동, 『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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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5 06:1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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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편향되고 주관적’인 역사(歷史)관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아 그러나 이와 같은 새로운 방식의 역사(歷史) 보기는 이제까지 권력자들의 행보와 제도, 체제의 alteration(변화) 밖에 볼 수 없었던 한계를 넘어 과거의 역사(歷史)를 좀 더 풍부하고 다채롭게 보도록 해준다. 역사(歷史)의 패배자는 역사(歷史)를 기술할 기회조차 가지지 못하며, 설마 기록한다 하더라도 그것에 주목하는 이들은 드물다.순서
김호동, 『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고 목차. 들어가며 역사(歷史)는 승자의 기록인가. 티베트 - 평화를 향한 고요한 발걸음, 그 속의 비극 . 회족 - 아름답고도 슬픈 순교의 역사(歷史). 몽골 - 천하를 호령했던 과거, 이와 대비되기에 더 슬픈. 위구르족 - 만약에, 그렇다면 그들은 ‘노주굼’을 부르지 않았을까. 나가며 ‘중국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역사(歷史)란 무엇인가’ 참 고 도 서 1. 들어가며 역사(歷史)는 승자의 기록인가 역사(歷史)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말이 있다아 언제까지나 역사(歷史)를 기록하는 주체는 권력을 쥔 자였기 때문이다. 즉, 역사(歷史)를 ‘두껍게’ 읽도록 도와준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는 ‘권력에의 지향’ 때문일까 하지만 역사(歷史)의 새로운 조류는 승자 중심의 역사(歷史)를 벗어나고자 하는 시도를 보인다. 이러한 시도들은 기존의 역사(歷史)관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무언가 허전하고 괴이한’ 느낌일지 모른다. 그리고 이러한 두꺼운 역사(歷史) 읽기를 통해 우리는 역사(歷史)를 통해 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아 이것이 E. H. Carr가 얘기했던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가 아닐까 새로운 시도의 역사(歷史) 보기는 ‘역사(歷史)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물음의 해답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서 있다아 중앙아시아 역사(歷史) 연구자인 김호동의 역사(歷史) 에세이 『황하에서 천산까지』는 이러한 흐름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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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동, 『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고 목차 1. 들어가며 역사는 승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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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김호동 『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고 / 김호동 『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고
김호동, 『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고쓰기 목차 1. 들어가며 역싸는 승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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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김호동, 『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고쓰기 / 김호동, 『황하에서 천산까지』를 읽고쓰기
다. 정권을 쥔 왕들을 통해서가 아닌 그 역사(歷史) 속의 민중들의 삶을 추적함을 통해 당시의 역사(歷史)를 재구성하려는 노력이나, 역사(歷史)적 사건의 함의를 재해석하면서 이제까지의 해석이 소외시켰던 이들을 역사(歷史)의 서술에 포함시키려는 노력이 그 예이다.